티스토리 뷰

반응형

9월 주택매매 및 전·월세 거래량 발표

「출처 국토교통부 실거래 시스템」

 

1) 주택매매 거래량

22년 9월 주택매매거래량 신고일 기준 총 32,403건으로 집계
22년 8월 35,531건 대비 8.8% 거래량 감소, 21년 9월 81,631건 대비 60% 이상 거래 감소
22년 9월 누적거래 417,794건, 21년 9월 누적거래 818,948건 대비 40% 감소

[연도별 거래량]
18년 64만, 19년 51만, 20년 92만, 21년 81만, 22년 현재 41만 거래량 급감

[지역별 매매거래량]
수도권 8월 대비 9.2% 감소한 12,609건, 21년 대비 66% 감소
지방 8월 대비 8.6% 감소한 19,794건, 21년 대비 55% 이상 감소

[유형별 매매거래량]
아파트 8월 대비 7.6% 감소한 18,028건, 21년 대비 67% 감소
아파트 외 8월 대비 10.2% 감소한 114,375건, 21년 대비 45% 이상 감소

2) 전·월세 거래량

※ 갱신계약의 경우, 상대적으로 확정일자 신고율이 낮으므로 과소 반영될 가능성이 있음
22년 9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05,206건
22년 9월은 8월 227,590건 대비 9.8% 감소, 21년 9월 79,625건 대비 14.2% 증가

[연도별 9월 거래량]
18년 12만건, 19년 14만건, 20년 17만건, 21년 18만건, 22년 현재 20만건 증가

[22년 9월 누적거래량]
22년 9월 2,214,166건, 21년 9월 1,753,227건 대비 26.3% 증가

[연도별 누적거래량]
18년 136만건, 19년 146만건, 20년 166만건, 21년 175만건, 22년 현재 221만건 거래량 증가

[임차 유형별 거래]
전세 : 9월 거래량 95,219 (8월 대비 11.7% 감소), (전년 9월 대비 2.1% 감소)
월세 (보증부 월세, 반전세 포함) : 9월 거래량 109,987 (8월 대비 8.2% 감소), (전년 9월 대비 33.6% 증가)


매매거래는 급격히 감소되었으나, 전·월세 거래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나 전·월세는 월 단위보다는 연단위로 계약하기 때문에 전월 비교보다는, 전년도와 비교하는 것이 시황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9월 거래된 임차유형은 전세보다는 월세 거래량이 많습니다. 이유는 금리인상으로 전세대출을 받기에는 이자부담이 높아 낮은 보증금과 이자보다 저렴한 월세로 계약하는 임차인들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월세 가격도 점점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높아진 월세가에 대한 부담이 쌓이면서 동시에 금리인하까지 된다면 임차인들은 서둘러 전세물량으로 시선을 돌리게 될 것이고, 이후에는 전세와 월세가격이 동시에 키 맞추기를 하게 되어 임차인의 부담은 훨씬 가중될 것입니다.

현재 우려스러운 부분은 수도권에는 늘어나는 임차인에 비해 공급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임차거래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21년도처럼은 아니더라도 부동산의 상승은 또 한 번 예견됩니다.

올해 매매거래가 급감한 이유는 21년 하반기부터 DSR, LTV 더불 규제가 이어지고 있고(정부에서도 LTV만 풀어주되 DSR은 손도 안 대고 있는 상황이죠), 금리인상이 빠른 속도로 진행됨에 있어 매수심리가 매우 위축되어 있지만, 금리인하로 인해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이 사라진다면 매수심리는 되살아 날 것입니다.

아래 10월 거래현황에서도 언론에서 얘기하는 반토막 시세에 대한 기사는 저세상 소식인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수도권은 큰 흔들림 없이 매매가 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월 주택매매 거래현황

거래 조회 기간 : 20221001 ~ 20221031
실거래 구분 : 아파트(매매/계약일 기준, 신고일 기준 아님)
정렬 : 거래금액


1. 반포주공 1단지 : 입지와 재건축 호재까지 맞물려 고가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거래가 원활함.
22년 1월 다소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 금액 거래만 제외하면 시세는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는 단지임.



2. 한남 하이페리온 : 적은 세대수와 준공 20년 차이지만, 한강 영구 조망권으로 시세가 꾸준하게 형성됨.



3. 여의도 서울 아파트 : 정밀 안전진단을 통과한 재건축 단지로 준공 시 77층 높이로 여의도에서 가장 고층인 아파트 단지가 될 예정임.



4. 이촌 삼성 리버스위트 : 입주 20년 차로 주변 재건축을 앞둔 단지가 있어 시세에 영향이 미칠 것 같지만, 인근 고등학교 초등학교가 위치하고 한강뷰 프리미엄으로 인해 거래량 대비 시세가 안정권임.




5.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 : 올해 준공된 신축단지로 입주단지로는 매매나 임대물량이 거의 없음. 양도세 부과 혜택을 받기 위한 실거주 비율보단 현재 높은 임대가, 금리 상승 등 여파로 인해 실거주하는 비율이 높다고 판단 됨.




6. 서초 현대슈퍼빌 : 서초동은 상업지역이 대부분임. 3호선 남부터미널 초역세권에 500세대 이상의 세대수. 배후수요는 많은 분들이 알듯이 고액 연봉의 법원 관계자들. 배후수요에 비해 주거가 많이 부족한 지역이기 때문에, 낮은 거래량 대비 매매가, 전세가도 매가 대비 65%로 이상 형성됨.




7. 청담 현대 3차 아파트 : 21년도 19층이 33억에 거래되었고, 1년 뒤 5층이 29억에 거래되었다면 한강 조망권을 가진 아파트라는 특징을 적용한다면 시세가 떨어졌다기보다는 오히려 다소 오른 것이라고 판단됨.



8. 영지 아트 빌라 : 저가부터 고가까지 다양한 빌라들이 즐비한 지역인 방배동임. 그중 서리풀과 반포 방향 입지에 있는 빌라들의 가격 형성이 높게 되어있음. 말 그대로 입지임.




9. 방배 동부센트레빌 : 서래초를 기준으로 동부센트레빌 인근으로 구축인 삼호아파트가 빙 둘러싸여 있는 형태. 자녀가 있는 분들이 가장 많이 선호할 단지로 예상됨.



10. 방배 현대멤피스 : 이 단지 또한 시세 변동 없이 거래됨.




▶바로가기
부동산무료어플정보 (tistory.com)

 

부동산무료어플

매일 부동산 기사를 찾아볼 수도 없고, 네이버 부동산을 일일이 찾기도 번거로운 분들을 위해 손쉽게 부동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어플을 소개합니다. ● 과거와 현재 부동산 가격과 거래량을

es-vita.com

 

반응형